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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이 약해서 심심하면 설사하는 페르시안 고양이...
거기에 장모라서 엉덩이 털에 한가득 묻히고 다니는데 끔찍합니다.
원인은 다양하지만 결국 크게 보면 2가지 입니다.
1. 대부분은 사료 등 먹는 음식의 문제
알레르기도 여기에 포함됩니다. 과식이거나 혹은 사료가 몸에 안맞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우리애기 좋은것만 먹이겠다고 오리젠 이런 고단백질 사료를 먹이거나 하시면 바로 당장에 설사합니다.
닭이 주 원료인 사료를 먹이신다면 연어 등 다른 주원료 사료로 급여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.
유산균은 필수로 먹이시구요. 유명한거 있잖아요 그거그거 가루로 된거...? 잘먹는 아이는 그냥 생으로 줘도 잘 먹더라구요.
사료 엄청 다양하게 먹여봤는데 이건 차후에 포스팅 하겠습니다.
2. 세균이나 기생충 문제
이 부분은 대부분 병원 가면 검사도 하고 해서 쉽게 해결되는 편입니다. 병원에 가도 약 먹을때 뿐이고 지속해서 문제가 생긴다면 결국은 1번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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